캠핑시즌 전기차코나 유틸리티모드 알아보기

겨울이 끝나가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요즘 캠핑이나 차박이 대세 여행인 거 같습니다. 해외여행은 먼 미래의 이야기 같아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까지는 빨라야 올해 말 예상하고 있는데 요즘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 백신으로 면역이 형성될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올초부터 자동차 판매량이 증대되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나 코로나가 종식될지 의문입니다. 그전까지 국내여행 특히 차박이나 캠핑이 더 활성화될 것 같네요.

전기차의 장점으로 꼽히는 유틸리티 모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박이나 캠핑에 꼭 필요한 기능이랍니다.
전기차 코나는 64kw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코나 취급설명서 52페이지에 보면 유틸리티 모드 기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차를 정차시켜 놓고 편의장치를 사용할 때, 차박이나 캠핑 시에 유틸리티 모드를 사용하면 12v보조배터리 대신에 차량 하부에 있는 구동용(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해서 편의장치 히터나 에어컨, 오디오 장치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틸리티 모드를 작동시키는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유틸리티 모드는 변속이 되지 않고 반드시 주차(p)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틸리티 모드를 종료하고자 할 때는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꺼지고 유틸리티 모드가 끝이 납니다.

차박이나 캠핑하기에는 조금 코나 내부가 협소해서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다른 내연기관 차량은 소음과 매연 등을 발생시켜서 환경오염이 발생하는데 전기차 코나는 유틸리티 모드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알게 된 유틸리티 모드를 먼저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할 때 사용해서 편리성을 느껴보고, 조만간 전기차 코나를 타고서 차박이나, 캠핑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전기차 코나의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활용도를 높여야겠네요.
전기차 코나 유틸리티 모드가 있어서 폭설에도 잠복근무가 가능하겠네요.~~
#전기차 코나 #유틸리티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