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코나 집밥 완충 후기~~

전기차 코나 집밥을 설치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아직까지는 별 고장 없이 공장에서 수시로 충전을 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완속 충전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집밥 전기충전기 커넥터도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1년 5개월째 타고 있는 전기차 코나 사용설명서를 처음으로 찾아보고 한번 대략 읽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왜냐고요?  전기차 코나에 대해 별생각 없이 충전만 하고 타고 다녀서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총 3 개권으로 나누어진 설명서를 찾아서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블루링크 사용설명서도 따로 있습니다. 아직은 안 펴봤습니다. 무슨 내용이 있는지 나중에 확인 보기로 합니다.            

 

 

 

 

 

전기차 코나 차량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설명서도 따로 있습니다. 

 

 

 

 

 

 

드디어 메인인 전기차 코나의 취급설명서/보증서입니다. 취급설명서 두께가 어마 무시합니다. 꼭 보험약관? 학교 다닐 때 많이 봐왔던 참고서나 문제집 같이 생겼습니다.                                                                                          

전기차 코나의 취급설명서를 꼼꼼히 정독으로 처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배터리 충전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사진으로 한컷 남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완충하는 게 별로 안 좋다고 다들 그러던데 취급설명서 자세히 보니 급속 충전으로 정말 충전하는 거는 좋지 않고 완속 충전기로는 월 1회 정도는 100% 충전해주는 것이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용 집밥이나 완속충전기 이용 가능하신 분은 꼭 월 1회 정말 충전해봅시다.                  

 

 

 

 

 

1년이란 시간 동안 지금껏 전기차 코나를 3만 킬로 이상 충전해서 타고 다니게 해 준 우리 회사 코나의 집밥을 자세하게 소개해봅니다. 주말 장거리 이동거리를 대비해서 오늘은 완전 충전을 해볼 계획입니다. 코나 집밥 충전기는 완속충전기라 급속충전기 무게에 비하면 엄청 가볍답니다. 주유소에서 옛날 아르바이트했던 기억이 나면서 회사 완속충전기는 무연휘발유 주유기 무게 정도로 가볍고 급속충전기는 엄청 무거운 경유 주유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전기차 코나 집밥을 책임지고 있는 완속충전기 커넥터 옆모습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이 꼽았다가 뺏다가 해서 커넥터 조인되는 부분은 조금 사용감이 있습니다. 특히 아랫부분이 더 그런 거 같은데 아마도 저부분이 커넥터 잡아주는 역할인 거 같습니다. 

 

 

 

 

 

 

배터리 2칸에서 3칸으로 충전 중인 상태입니다. 전기차 코나는 충전 중일 때는 충전 연결 단자가 녹색으로 변한답니다.       

 

 

 

 

 

일하다가 기름때 낀 장갑으로 몇 번 잡았더니 더러운 얼룩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공장 안에 설치되어있는 충전기도 RFID카드를 접촉해줘야 충전이 시작되고 충전이 끝난답니다.

 

 

 

 

 

 

 

 

 

충전용 ID카드를 접촉해야 충전 시작되고 종료도 된답니다.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시고 이용하실 때 참고하십시오.

 

 

 

 

 

 

3시간 이상 기다려야 100% 충전이 되는 것입니다. 역시 완속 충전의 길은 멀고 먼 일입니다. 20~30%의 배터리가 남았을 때 가정용 집밥으로 충전하려면 거의 하루 종일 걸립니다. 퇴근시간이 다 되면 완전 충전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전기차 코나 가정용 집밥, 회사 완속충전기로 완충해서 내일은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전기차 코나 사용설명서와 보증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새로운 정보 있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군대 운전병이었고 운전을 20년 넘게 해오면서 처음으로 자동차 취급설명서 자세히 정독해 봅니다.역시 아는 게 힘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전기차코나 취급설명서를 정독해보니 도움이 많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