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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초기 증상 어느 병원 가야 하나

건강정보

by happy스튜디오 2021. 4.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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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함께 지내온지 어언 10여 년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 항상 조심해야 되는 급성 통풍 발작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엄지발가락 관절이나 복숭아뼈가 붓거나 찌릿찌릿해질 때 먼저 찾아봐야 될 곳은 정형외과에 들러서 통풍이 온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피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콜킨정

 

피검사를 진행해서 요산 수치가 7 이상이 나오면 통풍을 의심해봐야 됩니다.

 



병원 가기 전에 기억을 더듬어 봐야 되는데요, 술자리를 연속해서 많이 가졌다거나, 자기 몸무게가 현재 과체중이나 비만이었을 때 더 통풍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을 삐거나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 없이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거의 통풍일 확률이 80% 이상이니 가까운 정형외과나 근처에 류머티즘내과가 있으면 찾아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가는 게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시간을 내서 꾸준히 내원해서 통풍 치료를 해나가시고, 금주와 적정체중 유지, 식단 조절을 통해서 통풍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통풍 예방에 좋은 요산 배출해주는 과일이나 채소들을 많이 드시고 되도록이면 육류 섭취는 가끔씩만 해나 가세요. 술자리 가서는 통풍약을 들고 다니면서 금주를 선언해 보시면 다른 분들이 처음에는 계속 술을 권하지만 지속적으로 통풍을 이유로 금주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 준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통풍 환자 본인이 술의 유혹에 넘어갈 때가 있으니 조심하시고 스트레스 푸는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술도 마셔본 주당이 그 맛을 기억하니까요. 통풍이라는 병은 지극히 자기 절제력과의 싸움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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