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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신 기지제 수변공원 산책

여행

by happy스튜디오 2021. 3. 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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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도시 내부에 있는 기지제수변공원 산책로 다녀왔습니다. 기지제 수변공원은 반려동물, 애완견도 동반 산책 가능한 곳이지만 목줄과 배변봉투는 필수로 챙겨야 되는지 아시죠. 공원 내 에티켓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들의 연속이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안경에 김도 서리고, 맑은 공기를 마시지 못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어도 봄이 오기 손꼽아 기다렸으니 봄을 만끽하러 기지제로 출발해봅니다.


 

기지제수변공원은 자전거가 다닐 수 있게 자전거도로 불빛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야경이 멋있어지는 기지제 수변공원의 특징은 산책로 곳곳에 간접 led 전등을 이용해서 산책로를 꾸며서 조금은 다른 곳과 다른 멋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물 위에 다리에는 간접등으로 밝혀져 있어서 화사한 분위기 연출이 멋집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조명 색감이 더위 멋지네요. 산책할 때에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기지제 수변공원 면적이 꽤나 넓은 거 같습니다.

 

기지제호수도 면적이 상당한 거 같습니다. 낮시간대에 오면 물 위에 오리들도 가끔씩 보이곤 합니다. 그런데 저녁시간이라 오리는 안 보이고 오리 소리는 들리는 거 같습니다.

 

 

 

 

 

 

기지제 수변공원 초입에 보면 만성루라는 누각도 나옵니다. 멀리서 한컷 찍어봅니다. 스마트폰은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게 나오는 거 같아요. 제가 잘 못 찍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 갤럭시 s9인데 조금만 더 참다가 아이폰이나 갤럭시 21로 교체해야 될 거 같습니다. 배터리가 1일을 넘기지 못하니 말입니다. 휴대전화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법을 알아봐야 될 거 같습니다. 당분간 현재 폰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1월경에 산책했던 거 같은데요, 그때만 해도 날씨가 영하권이라서 기지제수변공원 호수가 꽝꽝 얼어있습니다. 그때 생각이 나는데요, 오리 떼들이 얼음판 위로 미끄럼을 타면서 걸어가는 모습이 엄청 귀여웠습니다.

벌써 춘분도 지나고 이제 해가 점점 길어지는 봄이 왔습니다.

 

 

기지제수변공원 입구에 있는 정자입니다. 바로 근처에는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산책하러 가실 때에는 운동화나 트래킹화 신고 복장은 운동복이나 캐주얼 차림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장갑이나 머플러도 같이 하고 가시면 찬바람이 불 때 보온성이 추가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는 필수인 거 아시죠. 조만간 봄꽃들이 만개한 기지제 수변공원 둘러보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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