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새도래지 산책하기
주말 오후 금강하구둑에 있는 금강 철새도래지를 산책하고 왔습니다.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 계절에는 주변을 산책하고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까지는 마음껏 봄날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었는데 마스크를 쓰고 마스크 필터로 들어온 공기를 통해 호흡을 해야 하니 답답하지만 그래도 봄이 온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환영하는 것 같습니다. 금강 철새도래지 옆에 있는 잔디구장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랜딩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다가 보니 착륙할 때 방향키 조정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멋지게 창공을 가르며 비행한 후에 가장 중요한 패러글라이딩 착륙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119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
2021. 3. 20. 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