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언제 상승장으로 돌아설까

비트코인이 생겨난지 벌써 13년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최근 2020년 말부터 21년초 4월까지 급상승을 보여줬던 비트코인이 현재는 4천만원 초반에서 횡보를 이어가고있는 모습이다. 현재 업비트 기준 가격으로 봤을 때 시가총액이 750조원이다.

 

비트코인챠트 월봉

 

전세계 1위기업 애플 시가총액이 2조 510억달러(2461조원), 4위 아마존이 1869조원, 15위인 삼성전자가 480조원가량이다. 한때 비트코인이 8천만원대까지 상승했을 때는 시가총액이 지금의 두배정도까지 상승했으니 1500조원 부근 가까이 상승했었다. 단순히 비트코인 시가총액만 놓고 보았을 때도 삼성전자의 1.6배이상의 몸값을 유지하고 있으니 대단한듯하다. 생산활동이 전혀 없는 비트코인의 몸값이 아직도 필자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가상화폐, 암호화 화폐등이 현실세계에서 사용되어질 것도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여겨진다.

 

2020년 12월 기준  - 출처 미스터캡

 

다만 가상화폐, 암호화 화폐, 블록체인이 보여지는 실체와 다르게 너무나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고, 경제영역에서 제한이나 규제가 아직까지 너무 부족하다것은 사실로 여겨진다.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고 있으나 그것은 아직 가상화폐의 이해가 부족해서 생겨나는 현상인듯하다. 가상화폐가 주식, 선물, 옵션처럼 합법적인 투자 수단으로 되어지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안정장치들과 법테두리안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의 첨삭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중앙주체없이 사용되는 블록체인의 처음 개발의도와 이 또한 부합하지않는 점이라 앞으로 개선되어야할 점들이 많다.

 

비트코인 월봉챠트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흐름으로 보았을때 강한 하락 후 바닥다지기를 진행해서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이 거의 빠지고 가상화폐에 대한 뉴스가 거의 없어졌을 때 다시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서 이번 급등장의 주체였던 테슬라 일론머스크 같은 사람이 언론플레이를 하기 시작하면 폭등을 한후 , 어느 순간 거래소해킹소식이나 해커들이 해킹 뉴스들이 나오고, 미국의 연준의장이나 중국의 제재설등이 나오기 시작하면 급락을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반복되는 가상화폐 패턴인듯하다. 급락한 비트코인이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1년정도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에 상승장으로 돌아설것 같다.